[Against the Storm] 어게인스트 더 스톰 공략 및 초보자 팁

Against the Storm

어게인스트 더 스톰을 처음하는 뉴비를 위한 총독까지 가는 간단한 팁 및 공략

 

1. 난이도

처음 시작하면 해금된 건물이 얼마 없어서 바로 총독으로 못합니다.

낮은 난이도부터 차차 하여 건물 해금 후 총독 난이도 이상을 도전하세요.

 

2. 생물군계(지형)

초반에는 진홍빛 과수원, 왕실 삼림지 추천합니다.

나머지 지역들은 좀 특이한 플레이 방식이 있어서 초반에 비추천합니다.

 

3. 클리어 방식

이 게임의 승리조건은 평판(파란 게이지)을 일정 수치까지 채우는 것이고

패배조건은 여왕의 노여움(빨간 게이지)이 일정 수치까지 채워지는 것입니다

 

중반까지는 지령 클리어를 중심으로 운영해서 노여움을 줄이고 동시에 설계도를 얻고,

후반에는 간단한 도구나 대체 주사기(이름이 기억안나는데 파란거)로 상자들 까서 남은 평판을 채우셔야 합니다.

(상자마다 평판을 0.5~1.0 사이로 제공)

초반에는 보상이 진짜 좋은 상자 아니면 도구써서 까는거 비추천합니다.

빈터 이벤트에서 요구 물품을 도구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4. 설계도와 초반빌드

★ 게임 시작하면 주는 설계도 3개는 일반 빈터(위험한 빈터 아님) 2~3개 정도 까고 고르셈

농경지만 있고 수렵지는 없는 경우 또는, 그 반대의 경우 선택한 건물이 이상하면 게임 터집니다.

 

겜 시작하면 [나무꾼 야영지] 짓고 해골 표시가 없는 빈터(안개) 쪽으로 나무를 캐세요.

(Shift를 이용해 빠른 경로로 빈터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첫 폭풍기가 지나고 소우기때부터 위험한 빈터 까는 편을 추천합니다.

 

<필수로 지어야 할 것>

- [나무꾼 야영지] << 필수 

- 음식 << 스타팅 지역에 [폐품업자 야영지]로 모을 수 있는 날음식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설계도로 얻는 기타 음식 관련 건물들로 충족하세요

- [쉼터] << 첫 폭풍기 전까지는 지어두는 거 추천합니다.

- [조잡한 작업대] << [제재소], [벽돌 공장], [방직소] 등이 열리기 전까지 기초 자재들을 생산하는 건물 입니다

 

<중요하지만 급하진 않은 것>

- [간이 초소] << 초반 지령 관련 물품 만들 때만 쓰고 초반에는 쓰지마세요

- [빗물 저장소] << 1개 지어 놓고 1명 박아두면 겜 끝날 때까지 씁니다.

이슬벽돌 만들기 시작할 때 쯤에 늘려도 되는데 빈터 이벤트에 불꽃이슬 쓰는 경우가 있어서 1개 정도는 지어서 굴려두세요.

- [교역소] << 극초반에 안 지어도 되긴 하지만 1번째 폭풍기 지나고 짓는 편입니다.

 

<노는 애들 있으면 박아두셈>

- [수확꾼 야영지] << 천 재료 모으는 곳, 초반보다는 중반 이후로 중요해집니다.

- [석공 야영지] << 벽돌 재료, 바다골수 수집소. 은근 중요합니다.

 

5. 종족 공략

기본적으로 열리는 종족은 인간, 비버, 도마뱀, 하피 4종족입니다.

인간은 농사 등에 강점이 있으면서 결의 관리가 제일 쉬운 종족입니다.

일단 나무 캐는 게임이라 나무 관련 보너스를 받는 비버가 중요하긴 한데 없어도 클리어는 가능함

도마뱀은 불과 사냥 관련에 장점이 있으면서 결의 회복속도가 빠릅니다.

하피는 결의 채우기가 쉽지 않은 종족이라 몇 명 떠나보낼 각오 해야 합니다.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뉴비는 하피를 제외한 인간, 비버, 도마뱀 위주로 운영하세요.

 

 

6. [돌난로]와 연료, 번제

이 게임은 프로스트 펑크처럼 중앙의 모닥불을 관리해야 하는데

프로스트 펑크처럼 연료 조달 자체가 중심이 아니라 "번제" 기능이 중심입니다.

 

번제는 [돌난로]에 제물을 바치는 행위인데 다음과 같은 기능이 있습니다.

- 나무, 석탄: 적의 감소

- 바다골수: 빈터 이벤트 해결속도 증가

- 기름: 전역 생산 속도 증가

 

중요한건 나무와 석탄인데

주민들 결의가 0 이하로 떨어져서 빨간색으로 피가 까일 때

번제를 이용해 적의를 낮춰 결의를 올릴 수 있음

보통 폭풍기나 빈터 이벤트 진행시 결의 관리를 위해 사용합니다.

 

[돌난로]에 넣는 연료는 후반에 석탄, 기름 등으로 대체하여 효율적으로 사용하세요.

(석탄과 기름은 연료 지속시간이 길다)

 

2번에서 추천한 진홍빛 과수원, 왕실 삼림지 생물군계로 시작했다면 천연 자원에서 석탄을 채굴 할 수 없을텐데

그래서 석탄 보급을 위해 [가마] 건물을 빠르게 올려야 합니다.

설계도에서 보이면 최우선으로 집어가세요.

 

그리고 "들불의 정수"라는 아이템으로

새로운 [모닥불]을 지을 수 있는데, 여유가 될 때마다 추가 [모닥불]을 바로바로 지어주세요

 

추가 [모닥불]에서 주민들이 옷을 받거나 휴식을 해서 주민 동선 관리에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1단계로 업그레이드된 [모닥불]에서 전역 결의 보너스를 줍니다.

 

7. 계절

1. 소우기

폭풍기가 끝나면 오는 계절입니다. 빈터 까기 좋습니다.

* 농작물은 소우기에만 심어집니다.

 

2. 청명기

농작물을 수확하는 계절

 

3. 폭풍기

전역 결의 디버프를 받고 농작물이 파괴되는 계절

이때 위험한 빈터 이벤트의 결의 디버프랑 겹치면 게임 터집니다.

*중요 팁: 폭풍기 때 [나무꾼 야영지]의 나무꾼을 빼서 적의를 낮추면 결의 관리가 쉽습니다.

 

 

8. 파멸거름 (베테랑 난이도)

파멸거름은 베테랑 이상의 난이도에서 활성화 되는 기믹으로

[파멸 초소]를 통해 파멸거름 포낭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파멸거름은 생산 건물이 생산할 때 마다 증가하며(일종의 환경파괴라 생각하면 됨)

건물이 파멸거름에 오염될수록 "생산 보너스"를 받습니다.

그럼 파멸거름 제거 안하는게 좋은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파멸거름 수치가 높을 수록 [모닥불]이 변질 위험에 처합니다.

폭풍기 때는 모닥불이 파멸거름의 변질에 취약해지면서 수치가 오르게 되는데

이때 파멸거름 수치가 임계점을 넘으면 주민들이 사망합니다.

 

따라서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생산 건물마다

"파멸거름 포낭 제거 가능"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므로

필요한 건물에는 생산 보너스를 주고 중요하지 않은 건물을 파멸거름 포낭을 제거하여 파멸거름 수치를 관리해주세요.

 

 

9. 주민들의 이동동선(도로, [저장소])

기본적으로 [오솔길]은 재료가 들지 않으니 동선 마다 깔아주는 게 좋습니다.

 

주민들은 생산 건물의 물품이 다 차면 [저장소]에 갖다 놓기 때문에

시작 모닥불 위의 큰 [저장소]와 먼 곳에서 작업한다면 중간에 추가 [저장소]를 건설 해줘야 함

안 그러면 걷는데 하루 종일 시간 씁니다.

 

 

10. 결의 보너스와 생산 보너스

종족마다 적성에 맞는 건물이 있습니다.

예) [나무꾼 야영지]의 비버, [빗물 저장소]의 하피

 

주민 초상화 주변에 파란 불빛이 돈다 = 해당 주민 결의 보너스

주민 초상화 주변에 톱니바퀴 같은게 돈다 = 10% 확률로 생산 보너스

이므로 건물마다 적성에 맞는 종족을 적절히 배치하세요.

 

 

어게인스트 더 스톰 유용한 단축키

 

이 게임의 목적은 주민의 결의를 한계치 이상 올려서 평판을 올리는 것입니다.

거기에 필요한 자원을 모으는 게 제일 중요한 과제입니다.

그럼 뭐가 필요한지 하나씩 알아봅시다

 

 

결의를 올려주는 물품은 각 종족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만들기 쉬운 것이 육포, 꼬치로 육포는 벌레, 고기 둘 중 하나만 수급돼도 만들 수 있으며 꼬치도 저 두 재료와 채소, 알, 뿌리채소, 딸기만 있으면 생산 가능합니다.

그럼 육포랑 꼬치만 먹여도 게임 클리어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소비통제 탭에 가보면 보이다 싶이 각 물품마다 결의를 올려주는 수치가 다릅니다.

또한 주민들은 괘씸하게도 결의 상한선을 채우게 되면 매년마다 최대 결의 수치가 올라갑니다. 

결국에는 호화 자원을 써서 주민들을 행복에 추가 결의를 보급해야 합니다.

 

자원 수급은 한정적인데 매년 적의와 여왕의 분노가 오르고 주민 새끼들까지 계속해서 뭘 요구하니까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1. 설계도를 얻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쓰세요.

 

 이 게임에서 사실 제일 중요한 것은 설계도이다. 물론 주춧돌도 중요하긴 하지만, 주춧돌은 그냥 좋은거 나오면 게임이 편해지는 수준이고, 본격적으로 게임을 굴러 가게 하는 것은 건물입니다. 바닥에 깔려있는 자원을 퍼먹게 해줄 수 있는 것도 건물, 그걸로 가공 자원을 만들 수 있게 해주는 것도 건물, 그 가공 자원으로 결의를 올리게 해주는 것도 건물입니다.

설계도는 기본적으로 평판을 얻어서 저 파란색 점에 도달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적의가 계속 올라가서 전체 결의도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빠르게 평판을 올려 저 설계도에서 원하는 걸 빨리 얻고 빠르게 준비를 해야 게임이 터지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덤으로 게임 시간도 줄어듭니다.

 

 

2. 전체적인 게임 양상

- 맵을 고르면 그다음엔 가지고 들어갈 자원을 선택할 수 있는데, 난 무조건 기름이나 도구를 추천합니다. 초반에 위험한 빈터 바로 뚫을 수 있게 해주는 자원들이라 게임이 매우 편해집니다. 그게 없다면 판자, 벽돌, 천 있는 스타팅을 추천합니다.

- 사치 자원은 일단 모두 꺼둔 상태로 시작하되, 집을 다 짓고 가벼운 대우까지 켜서 평판 한계치를 넘을 수 있으면 필요한 자원만 활성화하세요. 이 전략은 초반 평판 한계치가 낮은 도마뱀, 하피에게 유용합니다. 인간이랑 비버는 평판 올리기도 힘들고 한계치가 30이상이지만 기본 결의가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 결의가 높은 인간과 비버는 다른 종족 편애해도 마이너스로 잘 가지 않습니다.

- 설계도 1순위는 무조건 육포, 꼬치랑 그 재료들입니다. 제일 좋은 건물은 덫사냥꾼 야영지랑 약초학자 야영지, 약초 농원, 목장입니다. 그 외에도 벌레랑 고기, 채소랑 뿌리 줄기 수급할 수 있는 건물은 다 좋습니다. 그 다음 순위는 만들 수 있는 사치 자원, 사치 건물들. 그리고 마지막 순위가 판자, 벽돌, 천 만드는 건물. 얘네는 있으면 좋은데 없어도 큰 상관 없습니다. 비효율적이자만 작업소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 후엔 나무꾼 수 조절해 적의 관리 하면서 위험한 빈터 열어 필요한 자원을 찾습니다. 식량 자원, 뿌리 줄기, 돌만 찾으면 됩니다. 사치 자원 만들 수 있는 재료 뜨면 그거 위주로 설계도 고르면 됩니다.

- 나무나 식량 부족하지 않게 만드는 자원 최대치를 항상 설정해 줘야 합니다.. 정신없이 겜하다가 갑자기 식량이나 나무 부족하다고 뜨면 결의가 쭉 내려가면서 주민들 다 떠나 패배합니다. 

- 주민이 정착에 충분하다면 매년 주민들 오는거 굳이 다 안받아도 됩니다. 필요한 주민 수만 충족하면 나머진 그냥 적의 올리는 덩어리들이라 받으면 오히려 결의가 내려갑니다. 덤으로 집까지 새로 지어줘야 합니다. 굳이 받고 싶으면 집부터 지어놓고 청명기 거의 끝날때쯤 받으세요.

- 교역이랑 상인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만들기 빡센 사치자원을 싼값에 팔아주기도 하고 초반에 부족한 건물 재료를 충족할 수도 있어서 얘네 없으면 겜 못하는 경우 많습니다.

- 빈터 이벤트에서 주민보단 호박석과 평판이 좋습니다. 주민은 일손이 부족한 경우에만 선택하세요. 주민이 과하면 적의 관리가 어려워 집니다. 빈터 이벤트 보상으로 고대 석판 주면 무조건 그거 선택하세요. 석판은 8원으로 가장 비싼 재료입니다. 지령 미션 물품으로도 자주 나오니까 몇개씩 쟁여두는게 좋습니다.

 

3. Against the Storm 추천 주춧돌

아래는 명실상부 1티어 추천 주춧돌 입니다.

 

 

나무 걱정은 안해도 되는 목재 세트 주춧돌

 

그 외에 분당 재료 얻는 주춧돌이나 적의 줄이고 결의 올리는 주춧돌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