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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WOW] 어둠땅 레벨업 공략 가이드

Black-Cat 2020. 11. 21. 13:05

 

 

11월 24일 어둠땅 출시

 

 

어둠땅의 레벨업 - 첫 번째와 두 번째 캐릭터의 방법 차이, 사이드 퀘스트, 팁 

 

 

11월 24일 어둠땅 출시되며 50부터 60까지의 레벨업을 하게 됩니다. 어둠땅의 레벨업 방법은 기존 확팩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계정 내 첫 번째 캐릭터의 경우 선택의 여지 없이 일방향 퀘스트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두 번째 이후 캐릭터는 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캐릭터의 레벨업.

 

 

첫 번째 캐릭터의 경우 다음 과정을 거쳐 만렙이 됩니다.

 

  • 나락 - 승천의 보루 - 말드락서스 - 몽환숲 - 레벤드레스.

 

어둠땅의 퀘스트는 크게 대장정과 퀘스트로 나눠집니다. 여기서 대장정은 메인 스토리를, 퀘스트는 사이드 스토리를 의미합니다. 첫 번째 캐릭터의 경우 무조건 메인 스토리를 다 깨야만 합니다. 그 이유는 안 그러면 만렙을 찍고 나락에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나락 입장 조건 중에는 계정 내 한 캐릭터라도 메인 스토리를 다 미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캐릭터는 메인 스토리만 미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블리자드도 이를 의식했는지 비쟁모드에서도 메인 스토리만 밀어도 거의 만렙이 되게 설정해 놓았습니다. 

 

사족으로, 메인 퀘스트인 대장정은 평판을 주지 않습니다.

 

 

 

나락과 오리보스(50~51).

 

 

처음 어둠땅을 시작하면 얼음왕관 성채를 거쳐 나락에 가게 됩니다. 최신 확장팩이 늘 그렇듯이 로그인하면 퀘스트가 뜹니다.

 

 

(*어둠땅 첫 퀘스트의 모습.)

 

각 진영 별 맨 처음 퀘스트를 도착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얼라이언스의 퀘스트 위치와 모습.)

 

  

(*호드의 퀘스트 위치와 모습.)

 

그래서 어둠땅 시작 전에 여기에 캐릭터를 파킹해두면 조금이라도 일찍 어둠땅을 갈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포탈을 통해 얼음왕관 성채 성부로 간 후 나락으로 진입하여 어둠땅 인트로를 시작합니다. 나락은 맵은 넓지만 아래 세 구역에서만 퀘스트가 진행됩니다.

 

(*나락 지도 중 인트로때 쓰이는 곳.)

 

흰색 - 노란색 - 녹색 순으로 진행됩니다. 나락은 지상 탈것을 못타기에 발이 느린 직업은 좀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한 30분 정도 걸립니다. 여기를 깨면 오리보스로 갑니다. 

 

 

팁 - 전쟁모드 키세요.

 

 

베타특일 수도 있는데, 베타기준으로는 나락 인트로때 쟁 모드를 켜도 상대 진영을 공격할수도 상대 진영에게공격받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쟁모드 시 상황이 열약한 얼라이언스라도 쟁모드를 키면 나락 인트로 때 경험치를 (어지간해서) 30% 더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리보스 도착 후 설명 듣고 승천의 보루로 떠나기 전에 끄면 됩니다. 승천의 보루부터는 인원 수 차이때문에 죽어서 렙업을 못하는 것보다 몹이 선점되어서 퀘스트틀 못해서 고통 받은 확률이 큽니다.

 

물론, 나락이 인트로 필드라 엄청나게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차후 레벨업에 소소한 도움이 됩니다.

 

 

 

오리보스에 도착하면 여기가 뭐 하는 곳인지에 대한 장엄한 설명을 듣습니다. 이후 승천의 보루로 가는데 가기 전에 귀환석을 꼭 설정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각 지역을 다 깨면 오리보스로 돌아가는게 막퀘리 때문에 귀환석 설정을 안하면 시간이 더 걸립니다. 오리보스설명을 듣다보면 비쟁모드로 진행한 플레이어도 51레벨이 됩니다.

 

 

 

 

승천의 보루(51~53).

 

 

승천의 보루는 총 6장으로 진행되는데, 대장정은 전체 지도의 반도 되지 않습니다.

 

(*렙업때 대장정을 하게 되면 열게되는 승천의 보루 지도의 모습.)

 

(*대장정 진행 방향.) 

 

여기 대장정을 다 깨면 53 이상이 되고, 6장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53레벨이 되어야 합니다. 첫 지역이라 퀘스트나 몹이 특출나게 쎈 건 없습니다. 단 다른 필드에 비해 동굴을 도는 퀘스트가 상대적으로 많아서 조금 귀찮기는 합니다.

 

2번 지역에서 키리안 성약의 단 직업 기술을, 4번 지역에서 키리안 성약의 단 공용 기술을 배웁니다. 

 

 

승천의 보루 팁 - 5/6 전에 53은 찍어야 합니다.

 

 

전쟁모드를 안키고 한다면 5/6 전에 53을 못 찍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사이드 퀘스트를 깨야만 합니다.

 

추천하는 곳은 영웅의 안식처(승천의 보루 중심에 있는 마을) 왼편에 있는 퀘스트나 1번 지역 위에 있는 퀘스트입니다. 이게 그나마 동선이 짧습니다.

 

 

 

 

 

말드락서스(53~55).

 

 

말드락서스는 총 7장으로 진행되는데, 이 중 6장은 나락에 가는 퀘스트입니다.  

 

(*렙업때 대장정을 하게 되면 열게되는 말드락서스 지도의 모습.)

 

(*진행 방향.)

 

(*나락에서 대장정 위치.) 

 

여기 대장정을 다 깨면 55정도 됩니다. 1장이 투기장에서 살아남기라 다른 진영이 많거나 파티플레이를 하는 사람이 많으면 좀 오래걸릴 수 있습니다. 3~5장은 순서가 없습니다. 나락을 가는 6장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1장에서 강령군주 성약의 단 직업 기술을, 2장에서 강령군주 성약의 단 공용 기술을 배웁니다.

 

 

말드락서스 팁 - 고통의 투기장과 사이드 퀘스트에 대하여.

 

 

말드락서스는 처음 1장이 시간 제법 걸립니다. 그 이유는 1장이 고통의 투기장에서 적을 죽이고 승리자가 되는 것인데 한마리 한마리 잡아서는 그 수를 채우기 어렵습니다. 그냥 미친듯이 광을 치세요. 어떻게든 몹을 선점하세요. 어차피 몹은 npc가 죽여줍니다. 여기서는 조드 별똥별이 갑입니다. 

 

말드락서스도 사이드 퀘스트 위치가 메인 퀘스트와 많이 겹치지 않습니다. 딱 하나 5번 지역인 역병의 의회에서 하나 겹치긴하는데 퀘스트가 고작 3개로 짧기에 굳이 이를 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몽환숲(55~58).

 

 

몽환숲은 총 9장으로 진행됩니다.

 

(*렙업때 대장정을 하게 되면 열게되는 몽환숲 지도의 모습.)

 

(*대장정 진행 방향.)

 

여기 대장정을 다 깨면 58정도 됩니다. 2와 3은 순서가 없습니다. 렙업 지역 곳곳에 정예몹이 산재되어 있는데 안건들이는게 좋습니다. 

 

2장과 3장을 모두 깨면 나이트 페이 성약의 단 직업 기술을, 6장 진행 시 나이트 페이 성약의 단 공용 기술을 배웁니다. 

 

 

몽환숲 팁 - 8/9전에 58찍기.

 

 

8장이 58레벨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사이드 퀘스트를 조금 깨야할 수도 있습니다. 몽환숲의 사이드 퀘스트는 그나마 퀘스트 지역과 겹쳐 있는 것이 있는 편입니다. 특히 2번인 트르너 바알 부근에서는 게걸충과 싸우는 사이드 퀘스트를 주는데 마을하고 멀지 않아서 그나마 할만한 퀘스트입니다. 

 

몽환숲은 npc와 같이 이동하는 퀘스트가 많은데 막 달리면 안됩니다. 

 

 

 

 

 

레벤드레스(58~60).

 

 

레벤드레스는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말드락서스같이, 6장은 나락 및 토르가스트에서 진행됩니다.

 

(*렙업때 대장정을 하게 되면 열게되는 레벤드레스 지도의 모습.)

 

(*대장정 진행 방향.) 

 

(*나락에서 대장정 위치.)

 

이제 점점 와우에서 가장 약한 갓만렙이 되어가기에, 점점 몹이 쎄집니다. 6장에서 잠깐 들리게 되는 토르가스트의 경우 그냥 빠른 클리어에 목적을 두고 진행해야 합니다. 어차피 영혼재도 주지 몹을 다 잡지 말고 최대한 길만 찾아가세요. 

 

2장에서 벤티르 성약의 단 직업 기술을, 4장에서 벤티르 성약의 단 공용 기술을 배웁니다. 

 

 

레벤드레스 팁 - 7장 전에 만렙을 찍어야 합니다.

 

 

레벤드레스 7장은 만렙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전에 무조건 만렙을 따야만 합니다. 자신의 레벨이 부족하다면 여기서 사이드 퀘스트를 해서 이를 채워야 합니다.

 

사이드 퀘스트 중 1~2번 사이 길에 있는 것이 경험치도 제법 주고 쉽기에 여리서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대충 첫 캐릭터가 만렙이 됩니다. 

 

 

 

 

두 번째 캐릭터 이후 레벨업 과정.

 

 

두 번째 캐릭터는 레벨업 과정이 다소 달라집니다.

 

아무리 그대로 나락 인트로는 패스 못합니다. 이건 짤없이 해야 합니다. 하지만 나락을 탈출하여 오리보스에 도착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오리보스에 도착하면 화면이 회색빛이 되며 얼어붙음이라는 상태가 됩니다.

 

(*얼어붙음 상태의 모습.) 

 

그리고 운명필경사 로탈이 등장합니다.

 

(*운명필경사 로탈의 모습.) 

 

로탈은 반갑다고 합니다.

 

(*대화.)

 

그는 운명의 실타래라는 퀘스트를 줍니다. 이 퀘스트는 레벨업 방식을 선택하는 퀘스트입니다.

 

(*운명의 실타래 퀘스트의 모습.)

 

다시 말을 겁니다. 

 

(*대화.)

 

"어둠땅에서의 운명을 선택할 준비가 되었습니다"를 클릭하면 두 가지 레벨업 방식이 제시됩니다. 오른쪽 것은 첫 번째 캐릭터와 같은 방식의 레벨업 방식입니다. 하지만 왼쪽 것은 메인 퀘스트를 다 깬 것으로 간주됩니다. 그래서 더 이상 메인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이를 고르면 전역 퀘스트, 사이드 퀘스트, 저역 퀘스트, 희귀몹 사냥, 던전 등으로 레벨업을 하게 됩니다.

 

(*어둠땅 레벨업 방식 선택의 모습.)

 

중요한 것은, 오른쪽 이야기 전개 반복 수행을 누르면 언제든지 오리보스에 있는 운명필결사 로탈에게 말을 걸어서 왼쪽의 레벨업 방식인 운명의 실타래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운명의 실타래를 고르면 이야기 전대 반복 수행을 다시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는 잘 골라야 합니다. 왼쪽의 운명의 실타래를 클릭하면 경고창이 뜨며 한 번 더 여러분의 선택을 물어봅니다.

 

(*운명의 실타래 클릭 시 뜨는 경고창의 모습.)

 

 

 

운명의 실타래의 레벨업 방식.

 

 

운명의 실타래를 고르면 바로 성약의 단을 고릅니다. 여기서 고르는 성약의 단은 만렙 이후 고르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집니다. 성약의 단을 골랐기에, 자동으로 해당 성약의 단의 기술을 배웁니다.

 

그리고 각 필드의 가장 기본적인 곳으로 비행 조련사가 활성화되고 네 개 필드에 느낌표가 뜹니다.

 

(*지도의 모습.)

 

어디든 진입을 하면 ~보강 / ~집결 이라는 퀘스트가 뜹니다.

 

(*말드락서스 집결 퀘스트의 모습.)

 

이 퀘스트는 막대기 채우기 퀘스트로, 이제부터 해당 필드에서 전역 퀘스트, 사이드 퀘스트, 희귀몹 사냥, 던전 클리어를 하면 %가 오릅니다. 다 오르면 해당 퀘스트가 완료됩니다. 위 퀘스트 창에 나온 경험치 81.895는 대충 해당 레벨 25~30% 정도되는 경험치입니다.

 

(*말드락서스 집결 퀘스트의 진행 과정 모습.)

 

이제부터 만렙이 아니지만 만렙과 동일한 전역 퀘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보상도 거의 같으며, 아이템의 경우 여러분의 레벨에 맞춰서 템렙이 조정됩니다. 하지만 그 외 령이나 평판, 골드 등은 만렙과 같은 량을 얻습니다.

 

(*전역 퀘스트의 모습.)

 

진척도를 올리는 방법 중 설명에 없는게 하나 있는데 바로 드군때 해당 지역 % 채우는 퀘같이 닥사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닥사 진척도의 모습.) 

 

 

 

 

운명의 실타래 이 방식이 좋을까요?

 

 

이는 여러분 게임 스타일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러분이 여러 곳을 찾아다니기 귀찮고 본캐가 한 것을 반복 수행해도 질리지 않는다면 운명의 실타래 방식 보다는 반복 이야기 수행이 낫습니다. 혹은 본캐 레벨업 중 놓친 퀘스트나 패스한 영상 등을 보고 싶다면 이를 볼 겸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필드 퀘스트가 짜증나고 던전을 도는 것을 좋아하거나 전역 퀘스트 및 닥사를 선호하는 플레이어, 부캐는 처음부터 평판을 좀 올려서 펫이나 탈것 등을 빠르게 구하고 싶다면 운명의 실타래 방식이 낫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반복 수행을 고르시길 바랍니다. 오리보스 설명이 제법 오래 걸려도 은근 경험치가 짭짤합니다. 운명의 실타래는 오리보스 설명을 다 듣고 경험치를 번 후 로탈을 찾아가서 갈아타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반복 수행을 고른 플레이어도 늦어도 58~9레벨에는 운명의 실타래로 갈아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지 만렙 이후 성약의 단 진입 설명이 패스라서 차후 진행이 빨라져서 조금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각 지역의 사이드 퀘스트.

 

 

사이드 퀘스트는 추가 이야기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게 맞는 표현이겠죠. 하여간 여러분이 운명의 실타래를 고르지 않았어도 사이드 퀘스트로 레벨업을 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 퀘스트 중 일부는 업적 및 수집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만렙 이후에 이에 관심이 있다면 하게 될 것입니다.

 

(*승천의 보루의 추가 이야기의 모습.)

 

(*말드락서스의 추가 이야기의 모습.)

 

(*몽환숲 추가 이야기 퀘스트의 모습.)

 

(*레벤드레스의 추가 이야기의 모습.)

 

 

 

 

대략적인 레벨 겸 보상 템렙.

 

 

어둠땅에서의 레벨 겸 보상 템렙(특히 녹템)의 템렙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둠땅도 레벨업 보상 장비는 운에 따라 희귀나 에픽이 되기도 합니다.

 

50 - 없음(어둠땅 인트로를 깨면 51이 되는데, 이때까지 보상이 없음.).

51 - 90.

52 - 96.

53 - 102. (격아 445와 비슷.)

54 - 108.

55 - 114. (격아 460과 비슷.)

56 - 120.

57 - 126.

58 - 132. (격아 475와 비슷.)

59 - 138, (격아 485와 비슷.)

 

대충 갓만렙이 되면 템렙은 130 중후반이 됩니다. 이제 무작 영던 큐를 돌릴 155입니다. 갓 만렙 일던은 158 장비를 줍니다.

 

출처 장미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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