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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트로피코6은 난이도가 전작보다 높습니다. 하단의 팁을 참고하여 플레이 하시기 바랍니다.

트로피코6 초보자 필수 팁

트로피코6 주거구역 팁

1. 산업별로 구역을 나뉘고 배치해라

2. 구역마다 필수적인 식료품점(식량 만족도), 유흥시설(오락 만족도), 종교시설, 보건소(보건수치), 경찰서, 소방서(치안&행정 서비스 제공) 등 기본적인 것을 갖춰주어라

 

- 주거지는 근처에 무슨 시설이 있느냐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높은 임금을 받는 고학력자들이 필요한 도서관, 대학교 등 교육건물 등은 미관을 좀 좋게 하고(정원도배) 목장, 농장과 멀리 떨어트립니다.

  이런 구역은 어느정도 재산 수준이 요구되는 아파트, 저택, 단독주택을 짓는데 이러면 고임금을 받는 사람들이 들어옵니다.

  (교육건물을 예로 들었지만 대체로 대학 졸업자 이상을 요구하는 건물들에도 해당된다고 봅니다. 본인이 군국주의자 시라면 군사시설로 도배를 하고 군인들 임금을 올려줄 텐데, 당연히 임금이 올라가면 좋은 주거시설로 들어갑니다.)

- 반대로 광산, 농장 등 1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획의 경우 어쩔 수 없이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수용하는 합숙소, 서민아파트, 시골주택등을 짓게 됩니다.

  이런 건물들은 소득을 크게 요구 안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구획을 나누어서 1차산업 → 2차 산업  3차(서비스직, 전문직) 산업 테크를 타다 보면 구역별로 주거지 양상이 달라지는 게 보입니다.

- 물론 주거구역도 환경을 따지는지라 사람들이 사는데에 필수적인 식료품점(식량 만족도), 유흥시설(오락 만족도), 종교시설, 보건소(보건 수치), 경찰서, 소방서(치안&행정 서비스 제공) 등 기본적인 것을 갖추어줘야 합니다. 

  중심부와 떨어트려 추가 항구를 만들고, 소도시를 형성시키려면 당연히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도 들어와야 합니다.

 

 

트로피코6 산업 관련 팁

시대에 맞는 테크트리를 타라

 

- 크게 1차 작물(농수산물, 광물) → 작물 가공(가죽, 설탕-> 럼주, 담배 생산 등) - 2차(자동차라던가 좀 고급스러운 거 만드는 거 등)

  시대에 맞는 테크트리는 웬만해서 타주시기 바랍니다. 

 

- 초반에 돈 벌려면 사실 맵에 있는 금덩이나 니켈 같은 비싼 금속 파는는게 이득이긴 한데, 이건 나중에 산업 테크트리 탈 때 필요하므로

  웬만해서는 광산쪽은 건드리지 않는 게 좋습니다. 석탄이나 철이야 세계대전 때 강철 만드는데 쓰이고, 원료 중에서 그나마 저렴한 축에 속합니다.

 초반에는 1차 작물 + 작물 가공으로 버티는게 나중을 위해서는 좋습니다.

 

- 그래도 금덩이 팔고싶다 하시면 해적기지 지어서 금이나 니켈 약탈 신나게 해주심 됩니다. 약탈된 물건이 쓰이지 않으면 바로 수출품으로 바뀌니까요

 

- 1차산업 위주&가공 테크 타려면 당연히, 농업보조금 칙령 발동해야 합니다. 그래야 효율 높습니다.

 

트로피코6 운송 관련 팁

1. 운송업자(직업)는 운송 트럭으로 수송도 하고, 배를 통한 수송도 합니다.

2. 항구 말고 물류창고(배 나가는 선착장) 업그레이드하면 1번하고 동일한 운송업자(직업) 6명이 튀어나옵니다.

(해적섬 맵에서는 운송업자 사무소 대신 업그레이드 된 물류창고로 대체 가능)

3. 물류창고 설명에 해당 섬의 물류를 책임진다고 되어있는데, 운송업자랑 동일하게 사방팔방 돌아다닙니다.

4. 운송사무소 업그레이드 이름이 교대 근무지만 무조건 반은 놀고 반은 일한다는 뜻이 아님. 그냥 운송업자(직업) 숫자를 늘려줍니다.

 

 

트로피코6 만족도 관련 팁

만족도 = 서비스 품질 = 월급

돈의 여유가 있다면 월급 최대로 하고 건물 탭에서 품질 수치 확인하고 낮은 것은 철거하세요.

 

유흥만족도

주점, 서커스는 40대에서 유흥 만족도가 40대에서 안오르는 이유가 주점이 애당초 제공하는 품질이 45인가 밖에 안돼서 그렇습니다.

반면 레스토랑은 품질 관련 업그레이드하고 월급 최대로 하면 90 이 넘어갑니다.

업그레이도 도 품질 올려주는 걸로 하면 됩니다.

 

 

관광 만족도

관광 시설을 지어줘도 관광객 안 오는 이유는 모텔 같은 건물은 애당초 서비스 품질이 낮기 때문입니다.

호텔은 풀업에 월급 최대로 하면 백이 넘습니다.

참고로 관광객은 관광 평가와 항구 숫자로 결정됩니다.

관광객 종류(가족/문화/스릴 등)와 숙박시설 유흥시설 매칭 잘 시켜주고 관광 평가 높게 유지하면서 항구 계속 지으면 쏟아지는 관광객 감당이 안될 정도로 많이 옵니다.

 

음식 만족도

음식 만족도는 식료품점 같은 음식 파는 곳이 필요합니다.

음식 살 곳이 없으면 트로피코인들은 농장으로 직접 가서 사 먹는데 애당초 농장에선 제공하는 품질 수치가 끽해봤자 45 언저리라서 만족도가 절대 오르지 않습니다.

 

 

주거 만족도

주거 만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합숙소를 지어줘도 만족도 안 오르는 이유가 애당초 합숙소는 서비스 품질이 40 언저리입니다.

시대 지나면 더 좋은 건물 풀리니 나중에는 철거하세요.

 

직장 만족도

직장 만들어 오르지 않는 이유는  몇몇 직종은 근무 품질이 좋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월급 최대로 해주면 효율도 오르고 만족도도 오릅니다.

 

참고로 월급 10 이상으로 하면 가난하던 트로피코도 유복함이 잘 뜹니다.

그럼 무료 주택, 무료 자동차 칙령을 하지 않아도 되며 싸구려 주택 짓지 않아도 됩니다.

 

 

기타 팁

습격미션 반복 하는 방법은 쉬프트+좌클릭 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도로 철거는 R를 두번 누르면 철거가 활성화된다.

 

 

트로피코6 처음하는 사람을 위한 팁 

1. 해적 소굴을 이용한 왕정무역

: 임기를 18개월 연장 or 2,000달러를 보상으로 줌.

어짜피 왕정무역은 생산물 요구량이 생가죽(정말 비추천)...같은것만 빼고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요구하는 최소량만 채워주면 클리어하니까

'해적소굴'을 이용해 클리어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무역로에서 가끔 금덩이를 요구할때가 있는데

최소 요구량은 해적소굴로 금 털어주면 저절로 해결 되거든요. 다른 작물도 마찬가지

어짜피 자국 소비도 안되는 커피 농장같은거 지을 바예야 그냥 해적소굴 + 왕정무역로 확인하면서 약탈로 필요한 작물 납부하시고차라리 파인애플 농장이나 하나 더 짓는게 효율 와따입니다(파인애플 공화국)

 

+ 하나 더, 같은 작물을 팔더라도 아무생각없이 팔지 마시고 무역로를 이용하는게 더 낫다는것...당연하지만요

+ 해적소굴 약탈은 세계대전 이후에도 유용하게 쓰입니다만 시대가 넘어가면 갈수록 효율은 줄어드.....

  : 해적소굴을 이용하려면 습격포인트가 필요한데 이를 얻는 방법이 보물약탈(5,000 정도) / 아무 것도 시키지 않고 기다리기 / 중개인을 통한 현금매수가 있습니다.

 

2. 독립할 때

크게 방법이 15,000달러를 왕정에 납부(크게 어렵지 않음) / 돈내기 싫으면 무력으로 싸움

-> 무력으로 싸울 때 트로피코 5탄의 경우 정직하게...항구로 쳐들어왔기 때문에 항구 주변에 감시탑을 까는 방법이 있었으나 파인애플 6에서는 안됩니다.

-> 그래서 '요새'라는 건물이 있는건데, 요새를 활용해서 건물로 쳐들어오는 왕정군을 격파하면 됩니다. 요새 인력으로 충분히 진압...가능합니다

   (불안하시면 하나 더 지으셔도 상관 없긴 한데;;)

- 15,000달러도 은근히 큰 돈이니까, 웬만하면 무력진압 하시고 그 돈 모아서 세계대전때 필요해지는 경찰서(치안), 보건소(보건품질), 소방서를 올리세요

 

3. '광산'을 활용한 구역 구획

-> '자원'텝을 통해 광물이나 석유가 어디에 있는지를 확인한 후, 미리 그 위에다가 '광산'을 지어 도로를 지을때 활용하시면 됩니다.

  4탄의 요소를 빌려와서 겉보기에는 매장된 자원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위에다 아무 생각없이 다른 건물이나 파인애플 농장 지으면 나중에 손해잖아요

  좀 번거롭더라도 초반에는 돈을 쓰셔서 광물 위에다 광산을 지어 놓는게 농장이나 다른 건물 건설할 구획 짜놓기에도 괜찮아요

  매립된 광물들은 나중에 1차, 2차, 3차 첨단산업 테크 탈 때 꼭 필요합니다. 해적소굴 약탈이 있다고 해도 산업테크 탈때는 효율이 별로 안좋아서

 

4. 임무나 랜덤맵 골랐는데 파인애플 공화국으로 만들기에 토질이 좋지 않다.

-> 토질에 가장 적합한 작물로 운영하면서 관련 산업 테크 타면 됩니다. 설탕이야 럼주, 담배 -> 담배, 코코아 -> 초콜릿

   나중에 어떻게든 필요해지는 물건들이니까 파인애플 공화국으로 돈 못번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 아예 트로피코를 안해보셨거나, 하다가 좀 넘어오셨다면 왕정무역로는 계속 클리어 해야 하는 이유가

  예전처럼 다양한 기회를 주어 임기를 늘려주지도 않고, 임기 다 되가면 그래도 1번의 기회는 줬습니다만 이번 파인애플 6은 얄짤없이 바로 실패합니다.

  왕정무역로를 통해 꼭 늘려주셔야 합니다.

 

 

 

트로피코6 대중교통 공략

 

버스노선을 이런식으로 짜두면 애들이 환승하면서 목적지까지 잘 찾아감, 별은 지하철역

한 장소에 주거지, 직장, 편의 시설을 다 때려넣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 겜은 좁아터진 땅에 건물을 얼마나 잘 쑤셔넣는지 보는 유사 테트리스겜이니

버스를 잘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초록 노선의 경우 오른쪽 통조림 공장 지대에서 왼쪽 소규모 주거지로 이어주는 노선입니다.

저러면 통조림 근처에 판자집 안 짓고 멀리 떨어진 주거지에서 통근합니다.

 

주황, 분홍 노선을 깔아주니 텅텅 비었던 고급 아파트에 비교적 먼 곳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 입주를 합니다.

빨강노선 끝에서 끝까지 통근하는 애도 있습니다.

 

애들 동선을 가능한 줄여줘야 길바닥에서 버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지만, 땅이 좁다보니 모든 시설들을 구역마다 다 지어줄 수는 없고 병원이나 성당 경기장 같은 주요 편의시설은 섬의 중심지에 몇 개 지을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식으로 노선을 깔아두면 전국에서 잘 찾아옵니다.

 

물론 버스를 타도 기다리랴 이동하랴 시간이 적잖히 걸리지만 저 멀리 있는 시설찾아 천리행군하는 것보단 훨씬 빠릅니다.

 

도시 적당히 만들어 놓고 이렇게 잔뜩 타고 다니는거 따라다니면서 구경하면 재밌음

 

요약

 

버스 정거장끼리 적절히 맞물려두면 환승하면서 목적지까지 잘 찾아간다

 

정거장끼리 너무 멀면 환승하러 걸어가는 시간이 드니깐 적당히 가까운게 좋다

 

지하철은 많이 지을수록 이속이 느려지니 중요지역에만 딱 만들 것

 

 

트로피코6 렉 걸릴때

그림자 설정 할 것

3D게임은 전통적으로 그림자 연산을 CPU 혼자서 처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트로피코도 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이런 건설 시뮬레이션은 짓는 건물 하나하나 생길때 마다 그림자 연산 다 하는 단순 무식한 구조라 마을이 커질수록 렉이 걸린다면 이쪽을 수정해야합니다.

 

그림자 품질은 보통 이하

엠비언트 오클루전 비활성

 

엘 프레지덴테가 돌아왔습니다! 섬나라 트로피코에서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하는 독재자나 평화를 사랑하는 정치인으로서 다시 한번 스스로를 증명하고 4가지 특징적인 역사적 시대를 지나며 나만의 바나나 공화국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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